HT Aero汇天 · 前 XPeng AeroHT · 現 Aridge · 아시아 최대 플라잉카 기업 · IPO 준비 中
조드리(赵德力)가 2013년 광둥성 둥관에서 창업한 전동 유인 비행체 연구소가 샤오펑 창업자 허샤오펑의 전략 투자로 XPeng AeroHT로 재탄생하고, 다시 Aridge로 브랜드를 새롭게 하며 — 세계 최초 모듈형 플라잉카 ‘육지항공모함(陆地航母)’의 양산 공장 시험 생산을 완료하고, 고瓴(Hillhouse) 재투자 포함 근 $2억 신규 조달로 아시아 유인 저고도 비행 분야 누적 조달 최대 기업이자 홍콩 IPO를 준비하는 글로벌 플라잉카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도약한다
HT Aero(汇天, 현재 브랜드명 Aridge)는 2013년 광둥성 둥관에서 조드리(赵德力, Zhao Deli)가 설립한 전동 유인 비행체(eVTOL) 개발 전문 기업 ‘汇天航空科技(Huitian Aerospace Technology)’를 전신으로 합니다. 조드리는 9년 이상의 전동 유인 항공기 R&D 경험을 직접 이끌며 5세대에 걸친 플라잉카 시제품을 팀과 함께 개발했습니다. 회사의 결정적 전환점은 2020년이었습니다. 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 창업자 겸 회장 허샤오펑(何小鹏, He Xiaopeng)과 샤오펑이 공동 투자해 지배주주로 참여하고, 회사를 광저우로 이전·재설립하며 ‘XPeng AeroHT(小鹏汇天)’라는 이름을 갖게 됩니다. 이후 글로벌 브랜딩 목적으로 ‘Aridge’로 브랜드를 일원화했습니다.
2013년 창업 이래 9년 이상 전동 유인 비행체 연구개발에 전념해 1~5세대 플라잉카 개발을 이끌었습니다. 2013년 초기 모델부터 5세대 X2(Voyager X2)까지 팀을 이끌며 15,000회 이상의 안전 유인 비행을 기록했습니다. X2를 두바이와 중국 도시들에서 공개 시험 비행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았습니다. 샤오펑 모터스와의 파트너십 이후에는 XPeng AeroHT의 사장(President)으로서 R&D 전략 전체를 총괄하고, 6세대 분리형 모듈 플라잉카 ‘육지항공모함’ 개발을 지휘했습니다. 전기차와 항공 기술을 결합한 통합 모빌리티가 미래 교통의 핵심이라는 비전 아래, 직접 가격을 “럭셔리카 수준(80만~150만 위안)이 적합하다”고 밝히며 대중화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UC 버클리 컴퓨터과학 출신. 2004년 UC Web(UCWeb 모바일 브라우저) 공동창업, 2014년 알리바바에 매각(~$1억 5,000만 규모). 2014년 XPeng Motors 공동창업(나스닥·홍콩 이중 상장, 시총 $100억+). 2020년 개인 투자로 HT Aero에 전략 투자해 회장을 겸임하며 XPeng의 “자동차와 항공의 결합” 생태계 비전을 직접 이끌고 있습니다. 허샤오펑은 X2를 직접 조종하는 영상을 웨이보에 공개하며 “손끝 조종만으로 원하는 곳으로 날아가는 느낌”이라 표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조드리와 함께 XPeng AeroHT를 공동창업했습니다. 제품 설계와 사용자 경험 총괄 부사장 겸 수석 디자이너로, X1·X2·X3 및 육지항공모함의 외형 디자인과 인터페이스 설계를 주도했습니다. “달 탐사 로버를 지상에서 구현한다”는 컨셉의 육지항공모함의 미래지향적 디자인 언어를 확립한 핵심 인물입니다.
기술 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파워트레인·복합 소재·비행 제어·항법·항공 인텔리전스 5대 핵심 기술 영역의 풀스택 자체 개발을 총괄합니다. 단 한 번의 충전으로 35분 비행, 최고 속도 130km/h를 달성한 X2의 기술적 핵심을 설계했습니다.
2025년 IPO 준비를 위해 영입된 초대 최고재무책임자(CFO)입니다. JPMorgan·Morgan Stanley를 홍콩 IPO 주관사로 지정하는 등 자본 시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Bloomberg는 XPeng이 HT Aero의 홍콩 또는 미국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2026년 초 기업 공식 명칭을 ‘XPeng AeroHT’에서 ‘Aridge’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브랜딩 변경이 아닙니다. “아시아 저고도 이동성 분야의 세계적 선두 창조자”라는 포지셔닝을 강화하고, XPeng 생태계 산하 자회사 이미지에서 벗어나 독립적 글로벌 기업으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남미 브릿지를 연상시키는 사명처럼, “지상과 하늘을 잇는 기업”이라는 비전을 압축했습니다. Hong Kong IPO를 앞두고 글로벌 투자자에게 독립적 상장 기업으로 어필하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됩니다.
HT Aero(Aridge)의 제품 전략은 3단계 로드맵으로 전개됩니다. 1단계 분리형 모듈 플라잉카 ‘육지항공모함’ 양산, 2단계 도심 항공 이동 네트워크를 위한 고속·장거리 틸트로터 플라잉카, 3단계 원활한 ‘3D 교통 네트워크’를 위한 완전 통합 eVTOL 플라잉카입니다. 현재 가장 성숙한 제품은 육지항공모함으로, 2025년 9월 세계 최초 현대식 조립라인을 이용하는 항공기 양산 공장이 기본 완공·시험 생산에 진입하며 2026년 양산 인도를 향해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5.5m 길이(표준 주차 공간)의 6바퀴 전기 SUV가 접이식 2인승 eVTOL을 탑재하는 분리형 구조입니다. 지상 모듈은 최대 5인 탑승, 800V 아키텍처로 eVTOL에 슈퍼충전 제공(이동 중 충전), 4색 옵션, 탑승형 달 탐사 로버 인스피레이션 디자인. eVTOL 항공 모듈은 6축 6프로펠러, 카본파이버 경량 구조, 자율비행·장애물 회피, 단일 레버 조종 시스템. 2024년 3월 CAAC 형식 증명(TC) 취득, 2025년 5월 생산 증명(PC) 신청 접수 완료. 2026년 중국 내 대량 인도 시작 목표.
도로 주행과 수직 이착륙 비행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형 플라잉카입니다. 코드명 X3-F로 CAAC 형식 증명을 추진 중이며, 목표는 도로 주행 최대 600km, 비행 35분, 최고 속도 130km/h입니다. 육지항공모함보다 기술적으로 복잡하지만, “구매하는 사람이 실제로 운전하고 날 수 있는 차”에 대한 시장 요구를 가장 직접적으로 충족하는 제품입니다.
개인 소비자 중심의 1단계 이후, 항공사·물류사·의료 기관 등 B2B 사업자가 운용하는 도심 항공 이동(UAM) 네트워크를 위한 고속·장거리 틸트로터 플라잉카입니다. “도시 공중에서 Uber처럼 호출·탑승하는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상업 항공 서비스 인프라 플랫폼으로, 육지항공모함의 양산 경험과 자율비행 알고리즘이 기반이 됩니다.
2024년 10월 착공, 2025년 9월 기본 완공 및 시험 생산 개시. 세계 최초로 현대식 조립라인(Assembly Line)을 이용해 항공기(eVTOL)를 대량 생산하는 시설로, 충분한 램프업 시 30분당 1대 생산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2026년 3월 파일럿 로트 5대 생산 및 다중 기체 편대 시험 비행을 완료해 양산 프로세스 검증 단계를 마쳤습니다. 이 단일 시설의 존재가 HT Aero를 순수 R&D 스타트업과 구분하는 결정적 요소입니다.
“우리의 미션은 언제나 스마트 전기차를 넘어서는 효율적이고, 더 안전하며, 탄소 중립적인 이동 솔루션을 탐구하는 것이었습니다. 자동차와 항공의 생태계를 통합하는 것이야말로 그 비전입니다.”
주요 사업 이정표:
두바이 에어쇼에서 X2(5세대 eVTOL) 세계 최초 유인 공개 비행. “실제로 하늘을 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적으로 증명
XPeng 1024 Tech Day에서 육지항공모함 세계 최초 공개. 에어쇼 주행·비행 라이브 데모. 사전 주문 개시
CAAC 중남부 지역 항공청, 육지항공모함 항공 모듈(X3-F) 형식 증명(TC) 신청 공식 수리
주하이 에어쇼서 2,008대 배치 주문(12개 산업 고객) 공표. 사전 주문 총계 근 5,000대 달성
CAAC 생산 증명(PC) 신청 공식 수리. 양산 준비 심사 단계 개시. CES 2025 ‘육지항공모함’ 글로벌 첫 공개
광저우 플라잉카 양산 공장 기본 완공 및 시험 생산 개시. 세계 최초 현대 조립라인 eVTOL 생산시설 확인
HT Aero(Aridge)는 2020년 XPeng·허샤오펑의 전략 투자로 출발해, 2026년 3월까지 총 누적 자기자본 조달액 약 $10억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아시아 유인 저고도 비행(eVTOL·플라잉카) 분야 전체에서 가장 많은 누적 조달액입니다. 투자자 군집은 IDG 캐피탈·5Y Capital(그룹 창업 투자)·XPeng(전략)·Hillhouse(高瓴 GL Ventures)·红杉(Sequoia China)·IDG·동방 종형 등의 3회 이상 팔로우온 투자자들과, 광저우 국유자본·다청차이즈 등 국유·공공 투자자가 결합된 구조입니다.
7년간 자체 자금으로 운영되던 汇天航空에 XPeng Motors와 회장 허샤오펑이 공동 투자해 지배주주가 됐습니다. 회사는 광저우로 본사를 이전하고 ‘광둥 汇天항공기술유한공사(XPeng AeroHT)’로 공식 재설립됐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조드리의 항공 기술 전문성에 XPeng의 EV 설계·양산·자율주행·공급망·브랜드 자산을 결합하는 구조로, 이후 5년간 HT Aero 성장의 핵심 기반이 됩니다.
IDG Capital, 5Y Capital(源码资本), XPeng이 공동 리드한 $5억 이상의 Series A 라운드입니다. 당시 아시아 저고도 유인 비행 분야 역대 최대 단일 라운드 기록이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VC·성장 투자자들인 红杉(Sequoia China), Hillhouse Capital, 钟鼎资本(Eastern Bell Capital), YF Capital 등이 참여했습니다.
조드리는 이 자금 조달에 대해 “Series A 자금은 R&D, 최우수 인재 확보, 그리고 감항성 심사 및 인증 취득을 계속 진행할 충분한 자원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XPeng 회장 허샤오펑은 “지능형 운전과 비행의 통합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 라운드를 통해 XPeng AeroHT는 첫 외부 자본 유치와 함께 유니콘 지위를 달성했습니다.
광저우 시 산하 국유 3개 투자기관이 공동 리드한 $1억 5,000만 Series B1 라운드입니다. 이 자금은 2024년 10월 광저우 플라잉카 양산 공장 착공에 직접 투입됐습니다. 광저우 국유 자본의 참여는 중국 ‘저고도 경제(低空经济)’ 국가 전략 아래 지방 정부가 산업 육성에 직접 나서는 흐름을 반영합니다. B1 완료와 동시에 B2 라운드가 시작됐습니다.
Series B2로 추가 $1억을 조달하며 Series B 합산 $2억 5,000만을 완성했습니다. 이로써 2021년 Series A 이후 B 라운드까지 총 조달액이 $7억 5,000만 이상으로 확대됐습니다. 이 자금은 광저우 양산 공장 설비 커미셔닝(Q4 2025 완공 목표)과 육지항공모함 양산 가속에 집중 투입됐습니다. 라운드 마감 시점 CEO 허샤오펑은 “2026년 플라잉카 분리형 양산을 달성할 것”이라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 시기 첫 CFO 두차오가 취임하며 IPO 준비 체계가 공식 가동됐습니다.
2026년 3월 13일 투자계(PEdaily) 등 중국 복수 매체가 공시한 신규 자기자본 라운드입니다. 참여 투자자: 高瓴创投(GL Ventures, Hillhouse Investment 벤처부문), 红杉中国(HongShan, 前 Sequoia China), 高榕创投(Gaorong Capital), 達晨財智(Fortune Capital).
핵심 신호: 高瓴创投와 红杉은 Series A(2021) 이후 재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는 3년 이상의 사업 진행을 직접 관찰한 내부자 투자자들이 양산 공장 가동과 IPO 경로에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시그널입니다. 이 라운드로 HT Aero의 누적 자기자본 총 조달액이 약 $10억에 달해, 아시아 유인 저고도 비행 분야 전체 최대 조달 기업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기업 현황(2026.03 기준): 2025년 9월 양산 공장 기본 완공·시험 생산 개시. 2026년 3월 5일 파일럿 로트 생산 및 다중 기체 편대 비행 테스트 완료. 홍콩 IPO 기밀 제출 완료(JPMorgan·Morgan Stanley 주관, SCMP 2026년 1월 보도). 중국 저고도 경제 국가 전략 수혜 속 가장 빠른 양산 진입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글로벌 eVTOL·플라잉카 시장에는 Joby Aviation($28억 조달·나스닥 상장), Archer Aviation($30억+ 조달), Beta Technologies($11.5억 조달), EHang(나스닥 상장·자율 에어택시), Lilium(독일·파산 후 재건) 등이 경쟁합니다. 중국 내에서는 AutoFlight·Aerofugia·Zero Gravity가 있습니다. HT Aero가 이 복잡한 구도에서 구조적으로 차별화되는 핵심은 세계 최초 양산형 모듈 플라잉카라는 선점과 XPeng EV 생태계와의 수직 통합입니다.
Joby·Archer·Beta 등 서구 경쟁사들이 여전히 인증·파일럿 생산 단계에 있는 반면, HT Aero는 2025년 9월 연간 10,000대 설계 생산 능력의 양산 공장을 가동하고, 2026년 3월 파일럿 로트 5대 생산·시험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현대식 조립라인을 이용하는 항공기 양산 시설 운영이라는 이 사실은, “언젠가 만들 것”이 아닌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제조 선점이 HT Aero와 경쟁사 간 가장 결정적인 격차입니다.
육지항공모함의 지상 모듈은 XPeng 최신 EV와 동일한 800V 전기 아키텍처를 탑재하고, 이동 중 eVTOL에 슈퍼충전을 제공합니다. XPeng의 자율주행 기술 스택이 비행 제어·장애물 회피에 활용되며, XPeng의 글로벌 공급망이 복합 소재·배터리·전자장치 조달에 활용됩니다. 이 수직 통합 모델은 경쟁사 대비 개발·생산 비용과 속도에서 구조적 우위를 만듭니다. XPeng은 Volkswagen 기술 파트너십으로 연간 ¥17.2억 기술 로열티를 확보한 세계적 EV 기술 기업이기도 합니다.
중국 국무원은 2024년 ‘저고도 경제(低空经济)’ 발전 국가 전략을 발표하며 eVTOL·플라잉카·드론 물류를 국가 핵심 육성 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HT Aero는 CAAC 형식 증명(TC)·생산 증명(PC)을 선두로 진행 중이며, 광저우 시 국유 투자기관이 Series B1을 리드해 직접 지원합니다. 미국의 FAA 인증 절차가 2~3년 이상 더 걸리는 Joby·Archer와 달리, HT Aero는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규제 환경에 있습니다. 5,000대+ 사전 주문의 대부분도 중국 내 고객입니다.
Joby $28억, Archer $30억+와 비교하면 HT Aero의 누적 $10억은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高瓴와 홍샨이 Series A 이후에도 재투자를 단행했다는 사실은, 이 두 세계 최고 투자자들이 3년 이상의 실사 기간 동안 HT Aero의 기술·경영·시장 진전을 직접 목격하고 추가 베팅을 결정했음을 의미합니다. IPO가 실현되면 HT Aero는 IPO 공모 자금을 합산해 중국 저고도 경제 섹터 최대 상장 플레이어가 될 잠재력을 갖습니다.
조드리가 2013년 둥관의 작은 연구소에서 시작해 13년이 지난 지금, Aridge(구 XPeng AeroHT)는 세계 최초의 현대식 조립라인 항공기 양산 공장을 가동하고, 아시아 최대 유인 저고도 비행 기업으로 누적 $10억 자본을 확보했으며, 홍콩 IPO를 준비 중입니다. ‘육지항공모함’의 5,000대+ 사전 주문은 “플라잉카는 SF 소설 속 이야기”라는 통념을 흔들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중요한 변수는 CAAC의 양산 최종 인증(Airworthiness Certificate·Air Operator Certificate) 취득 속도, 2026년 대량 인도 달성 여부, 그리고 홍콩 IPO 실현 시점입니다. 이 세 가지가 맞물리면, Aridge는 단순한 중국 스타트업을 넘어 글로벌 UAM 시장을 재정의하는 플랫폼이 됩니다.

